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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강서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화재 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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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08-0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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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강서소방서은 지난달 31일 달성군 하빈면 소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집안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이웃주민이 옥상의 연기를 보고 119 신고 후 집주인에게 화재발생 사실을 알렸다. 집주인 김모씨(70대)가 소화기를 가져와 초기 진화를 시도했고, 뒤이어 도착한 소방대가 화재를 진화하면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도기열 강서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2017년 2월 5일부터 설치가 의무화됐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설치해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주거공간에 설치해 유사 시 신속히 화재를 감지(단독경보형감지기)하고 대피하거나, 초기소화에 사용(소화기)되는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소방시설을 말한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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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